[월드경제=김초롱 기자]그라비티는 18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5종에서 풍성한 혜택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7일 국내에 정식 론칭한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내년 1월 3일까지 첫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필드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거대 눈사람을 공략하면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라그나로크 오리진'도 12월 18일 오전 5시부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인다. 1월 1일 오전 5시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벤트에서는 길드원들과 보스 몬스터 처지 시
[월드경제신문 이용수 기자]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한국지엠이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신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신형 트랙스)의 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신형 트랙스가 강력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승부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랙스는 지난 2013년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트랙스 이후 르노코리아(구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 르노코리아 XM3, 현대차 코나, 기아 니로·스토닉·셀토스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소형 SUV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소형 SUV는 트랙스 출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불법으로 설치한 윈도우의 정품 인증을 위한 ‘불법 인증 툴’로 위장한 파일을 파일공유 사이트 등에 올려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18일 안랩에 따르면 먼저 공격자는 국내 다수 파일공유 사이트에 ‘KMS Tools’, ‘KMS Tools Portable’ 등의 제목으로 불법 윈도우 정품인증 툴(이하 불법 인증 툴)을 위장한 압축파일(.7z)을 업로드했다.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고 내부의 실행파일(KMS Tools Unpack.e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형 SUV 'XM3'을 3월에 2023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해 고급화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선전을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을 덮친 코로나19 사태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절대적인 차량생산은 줄어들었지만, 생산하는 차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판매가 잘 된 한 해였다.특히, 코로나19는 차량을 공유하거나, 대중교통을 하는 것에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인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런 트렌드는 소유하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고, 코로나19로 눌렸던 소비가 '보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의 분야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멀티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다양한 능력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원하는 세상으로 변하면서, 자동차도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모델보다는 다양한 성능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모델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연비만 좋은 차, 디자인만 특출난 차, 순간 가속력이 좋은 차 등 특장점이 명확한 차를 선호하는 매니아는 있지만, 대중적인 선호도와 판매량을 갖추기 어려운 시대로 바뀌는 건 막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국내 자동차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국내 자동차 브랜드 3위 경쟁은 치열하다. 더 높은 곳을 향한 경쟁이 아닌 누가 누가 더 못 판매하나 경쟁이나 하듯 수입자동차 브랜드 BIG 2보다 판매하지 못 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각 사별 1~7월 내수 판매는 르노삼성 3만3798대, 쌍용차 3만2277대, 한국지엠 3만8046대다. 르노삼성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45% 줄었고, 쌍용차와 한국지엠은 각각 32%, 21% 줄었다. 수입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4만9253대와 BMW 4만2283대에도 미치지 못한다.국산차 브랜드라는 유리한 홈그라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쉐보레 베스트셀링카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형SUV 모델 중 하나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상반기에 1만633대가 판매되며 '반도체 대란'으로 불린 시기에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1.4% 늘어난 판매량을 보였다.특히, 같은 시기에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모델인 기아 셀토스 (2만1953대/-27.4%)와 르노삼성 XM3 (8086대/-63.7%)를 완전히 따돌리고 독보적인 성장세로 소형SUV 중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번 핫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LG CNS가 디지털 고객경험(DCX, Digital Customer Experience) 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9월 DCX센터를 신설하고, 인력을 최근 180여명까지 확대했다.디지털 고객경험이란 고객이 기업과 만나는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축적되는 행동, 지식, 기억, 감정의 총체적 합이다. 유통뿐만 아니라 제조, 금융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됐고, MZ세대가 주 소비계층으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체계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비즈니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현대 팰리세이드, 쌍용 렉스턴,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 제네시스 GV80, 현대 코나, 현대 투싼, 기아 셑토스, 르노삼성 XM3, 르노 QM6, 쌍용 티볼리 등 국내 자동차시장에 판매되는 SUV 모델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개성을 갖춘 대형SUV부터 편의장치가 확충된 소형SUV까지 국내 SUV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택할 수 있는 SUV 모델이 늘어날수록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 속에 가장 많이 선택한 SUV 모델은 무엇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봄이 왔다. 소형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찾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레일~블레이저" 신나는 광고 멘트가 이제야 소비자들에게 각인되고 익숙해진걸까?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분기(1~3월 누적)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어난 성장세로 4,604대가 팔렸다. 경쟁모델 중 유일하게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3월 판매실적만으로는 21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화려한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전자가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삼성 AI포럼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삼성 AI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근 팬데믹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인간의 삶에 AI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AI 포럼은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전 세계 AI 분야 연구자와 학생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실시간으로 질의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간의 경쟁이 가장 심한 세그먼트 모델은 소형SUV 시장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소형SUV 시장의 가능성을 넘어, 소비자 트렌드가 작은 SUV 모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현대자동차는 코나와 베뉴를 출시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형SUV를 선택할 것을 제안하고 있고, 기아자동차도 스토닉과 셀토스, 니로를 포함한 3종의 모델로 시장 트렌드에 답하고 있다. 여기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 쉐보레 트랙스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르노삼성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자동차·한국토요타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한불모터스·비엠더블유코리아 등 7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만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XM3 TCe260 등 2개 차종 1만999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손상으로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감소하거나 불가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고, MASTER LAF23-DN 533대는 연료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내수 1만3668대, 수출 592대로 총 1만4260대를 판매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29.3% 증가했다.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 및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XM3는 6월 한 달간 전월 대비 6.4% 증가한 5330대가 판매되며, 3월 출시 이후 누적 2만2252대를 기록 및 4개월 연속 르노삼성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이 중 최상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세련된 디자인, 높은 연료효율, 뛰어난 공간활용도 등 소형 SUV는 다양한 장점으로 폭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신차를 경쟁하듯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은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소형 SUV에도 다소 아쉬운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작은 차체로 인한 다소 좁은 실내 공간이다. 소형SUV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큰 차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작은 숨은 공간 1%라도 더 있길 바라는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KB손해보험 인사◇ 전무 승진▲경영관리부문장 구본욱 ▲법인영업2본부장 강성훈 ▲리스크관리본부장 인혜원 ▲서울본부장 한동석◇ 임원 신규 선임▲다이렉트본부장 상무 김성범 ▲장기상품본부장 상무 배준성 ▲계리본부장 상무 이강복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임근식 ▲디지털전략본부장 상무 최낙천◇ 임원 보직 변경▲경영총괄 부사장 박경희 ▲장기보험부문장 전무 김대현 ▲개인영업부문장 전무 이승배 ▲디지털고객부문장 전무 전영산 ▲충청호남본부장 상무 문성진 ▲부산대구본부장 상무 박청 ▲IT본부장 상무 서완우 ▲TC
【월드경제신문=박규진 기자】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공시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공시시스템(DART) '오픈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다트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시정보를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API'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오픈API'는 누구든지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표준규약으로 규약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면 다트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수집·활용이 가능하다.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KB맑은하늘'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상품을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KB국민은행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환경부 및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및 환경 교육 도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