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시승을 위해 처음 만난 르노 캡쳐의 이미지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BGM으로 깔린 뜨거운 여름을 달려야 할 것 같은 모델였다. 예쁘고 앙증맞은 디자인을 갖췄는데 시승받은 모델의 색상이 강렬한 붉은색이다보니 첫인상도 강렬했다.자동차 관련 일을 하면서 가장 관심 깊게 보고 공부했던 세그먼트가 소형SUV라는 점에서 르노 캡처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과연 르노 캡처는 어떤 매력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지난해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컴팩트 SUV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는지, 지금부터 르노 캡쳐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빗겨나간 거 같다. 올해 상반기(1~6월) 수입 자동차 판매량(12만8000대)은 2019년 상반기(10만9000대)보다 17.3% 늘어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7월에도 전년 대비 1.7% 늘어나며 1만9500대가 판매돼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이런 성장의 중심은 독일브랜드 중에서도 벤츠가 이끌고 있다. 벤츠는 전년(4만461대) 대비 2.8% 늘어난 4만1583대를 판매하며 수입자동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SUV 판매량만을 비교하면 BMW가 829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내수 1만3668대, 수출 592대로 총 1만4260대를 판매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했으며, 전월과 비교해도 29.3% 증가했다.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 및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XM3는 6월 한 달간 전월 대비 6.4% 증가한 5330대가 판매되며, 3월 출시 이후 누적 2만2252대를 기록 및 4개월 연속 르노삼성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이 중 최상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6월 총 12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게 됐다. 수입 SUV 중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폭스바겐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 열풍’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및 2015년에는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 올-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키너지 컴포트(Kinergy GT)'와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Dynapro AT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키너지 컴포트(Kinergy GT)'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균형감 있게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3, 4월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 지난 5월까지 약 4천여 대가 판매 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 검증된 안전성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경제성을 고루 갖춰 국산, 수입차 관계없이 3-4천만원대 SUV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객들이 티구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티구안 오너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테슬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0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했다. 2003년 회사가 첫 설립된 이후 2008년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로드스터를 선보인데 이어 2012년 모델 S, 2015년 모델 X, 2017년 모델 3를 출시하며 12년 만에 전기차 모델만으로 이룬 성과라 높이 평가된다.특히, 상징적인 100만째 생산모델이 차세대 주력모델로 시장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SUV 모델인 '테슬라 모델 Y'라는 점에서 테슬라의 성장가능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사전계약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기아 쏘렌토. 하지만, 쏘렌토를 선택했던 약 60% 이상의 소비자들이 선택했던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 인증 기준을 통과하지 못 했다는 이슈가 터지며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소비자들의 피해와 기아자동차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쏘렌토의 이미지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도 쏘렌토를 선택한 소비자가 18일 동안 약 2만6000명이 된다고 어제 쏘렌토 출시 현장에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최초 공개했다.아울러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새로 출시될 현대차 베스트셀링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뉴 3시리즈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뉴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BMW 3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BMW 대표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인 내외관과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BMW 코리아는 뉴 330i와 뉴 320d, 3시리즈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를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BMW 뉴 320i는 가솔린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올해 1월 수입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1월 1만8198대 대비 3.1% 하락한 1만7640대를 판매하며 좋지 못 한 시작을 했다. 가장 큰 이휴로는 5일간의 설연휴와 세제 감면 종료,일본 브랜드 판매 부진 등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20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 코나 일렉트릭 전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한국타이어가 2019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8332억 원과 영업이익 180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3분기 매출액은 1조8332억 원으로 전년동기 1조7553억 원보다 4.4%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1800억 원으로 전분기 1057억 원보다 70.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875억 원보다 3.9%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에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올해 1~9월 판매된 투싼 중 가솔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상품 체계 개편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나섰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형차부터 패밀리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량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및 브랜드 체계를 △벤투스(Ventus) △키너지(Kinergy) △스마트(Smart) 등 3개의 카테고리에 맞춰 브랜드 체계를 명확하고 간결하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가 오는 8월 31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상용차 고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제휴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상품은 대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텍 AH40’과 ‘DH40’, 중형카고용 타이어 ‘스마트 플렉스 AH35’와 ‘AH33’, 덤프용 타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혁신 인프라 구축을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점차 치열해지는 기업 간의 경쟁과 환경 규제 강화, 그리고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 니즈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글로벌 산업 구조 틈에서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선도에 나서고 있다.특히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
【월드경제신문=류도훈 기자】안전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는 산업현장에서는 작업자의 신체를 보호함과 동시에 작업 능률을 높여주는 안전장비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작업공간 내외부의 지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접지력이 뛰어난 산업 안전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산업현장에서도 작업자의 발을 보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멋까지 살려주는 ‘모션 오토 안전화’를 선보였다.레드페이스는 수십 년간 쌓아온 등산화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에 산업 안전화 시장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대표 하외구)은 오는 24~25일 양일간 G마켓을 통해 리큅 듀얼에어프라이어의 슈퍼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는 간편하고 편리한 조리, 다양한 활용도를 특장점으로 최근 주방가전 업계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리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소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고민했던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G마켓 슈퍼딜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이번 프로모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