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료입니다. Bing 이미지 생성기를 이용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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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경제=유상석 기자] 직접 방문해 식사하려는 손님들에게 일부 매장이 '상차림비' 명목의 추가 금액을 요구한다는 보도에 대해, BBQ 측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공지문에서 "어제 부터 가맹점이 고객에게 '상차림비'를 요구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판 인용기사가 나가고 있다"며 "확인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니 무분별한 인용 기사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BBQ 측은 확인 대상이었던 매장이 어디였는지, 어떤 방법으로 확인했는지, 오해였나 허위였나의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BBQ 치킨 기프티콘을 배달이 아닌 매장 식사를 위해 결제하면, 일부 매장에서 '상차림비' 명목의 추가 금액을 요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