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입차 5개사 8개 차종 302대 리콜
국토부, 수입차 5개사 8개 차종 302대 리콜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1.09.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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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토요타・람보르기니・벤틀리・포드・맥라렌 등 302대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3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의 기판 조립 불량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GR 수프라 64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엔진 스타트 후 즉시 끄는 경우 등 특정 상황에서 오작동으로 손상돼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람보르기니 우르스 27대와 벤틀리 V8 9대는 안전띠 자동 잠금 리트랙터 구성부품 불량으로 어린이용 카시트를 고정하는 경우 올바르게 고정되지 않아 충돌 시 탑승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9대는 운전자 좌석 측면 에어백 고정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판매한 맥라렌 720S 2개 차종 2대는 브레이크 호스와 캘리퍼 간 연결 부품 제조 불량으로 브레이크 오일 압력이 갤리퍼에 전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제동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각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