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 앱의 ‘LIVELOOM 04’ 공연 소개 화면 [사진=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 앱의 ‘LIVELOOM 04’ 공연 소개 화면 [사진=한화생명]

[월드경제=유상석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5개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재즈 공연 이벤트 ‘LIVELOOM 04’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IVELOOM 04는 4번째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의 라이브 공연이다.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이틀간 한국재즈협회(협회장 웅산)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재즈페스타 첫날인 4월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티켓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 제공되는 일부 좌석을 제외하고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내달 14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S)’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참여하면 된다. 총 10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는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2개월마다 LIVELOOM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교수와 평론가·기자·공연기획사로 구성된 자문단에서 실력파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 협업을 추진한다. 실력은 있으나 공연 기회를 얻지 못한 음악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기 위한 공연이다.

특히 봄을 맞아 LIVELOOM는 ‘음악이 살아나는 공연’ 슬로건에 맞춰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Benny Green) 단독 무대와 드러머 서수진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협연을 선사한다. 또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킴과 스웨덴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Ulf Karl Erik Wakenius) 등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 잼세션과 사인회, 현장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라이프플러스는 트라이브 앱을 통해 예술·스포츠·음악과 미식을 테마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LIVELOOM 공연은 해외 거장과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 만남을 테마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