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과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카드뉴스 표지와 일부 내용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과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카드뉴스 표지와 일부 내용 ⓒ 웰컴저축은행

[월드경제=유상석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서울 구로구 소재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금융교육을 연계한 재능기부활동 일환으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게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체결기관인 예림디자인고와 지난해 3월 산학협력MOU를 체결하고 금융소비자 권리 이해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왔다. 

웰컴저축은행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금융교육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검수를 도왔으며, 예림디자인고 학생들은 카드뉴스, 인스타툰, 동영상 기획 및 제작을 담당했다.

이번 활동 결과, 예림디자인고 학생들은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50여 개 완성했다. 해당 콘텐츠 중 일부는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앱 웰컴디지털뱅크, 웰컴저축은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재됐다. 

예림디자인고 학생들이 제작한 금융교육 콘텐츠는 ▲금리인하요구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자료열람요구권 ▲착오송금반환 지원제도 ▲대리입금 등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콘텐츠를 청소년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예림디자인고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매년 금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예림디자인고는 시각디자인과, 콘텐츠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까지 4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