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오른쪽)이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스님(가운데·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오른쪽)이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스님(가운데·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월드경제=유상석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10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22일 서울 종로구‘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1,812개를 전달했다.

책가방 및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축하 카드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2024년 입학을 앞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글로벌 가정 등 취약 가정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18,700여명 어린이에게 총 13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ESG 실천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 청소년 미술ㆍ체육교육 △소외지역 아동 디지털 교육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저소득 아동 소원성취 지원 캠페인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