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는 20일 국내 최초로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해 만든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기존 제품에 대비해 향기가 4배 더 오래가고, 빨래를 건조기에 돌린 뒤에도 2배 더 오래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인 제품이다.특히 세탁을 한 옷을 문지르거나 움직이면 향기가 되살아나서 온종일 생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생화의 좋은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인 만큼 미리 써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 향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고, 향기 지속력 만족도는 93%, 건조기 사용 후 잔향 만족도는 96%를 나타냈다.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피오니로즈 ▲프레시릴리 ▲자스민머스크 3종으로 출시됐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생화의 향을 오랜 시간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향기 지속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