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CJ웰케어는 20일 '포스파티딜세린' 원료로 만든 인지력 개선 신제품 '닥터뉴트리 메모리메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뇌세포의 기능을 돕는 물질이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보충 섭취가 필요하다.

신제품은 100%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포스파티딜세린 300mg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일일 섭취량으로, 특허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지표 성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등재된 프리미엄 포스파티딜세린으로 장기간 섭취해도 무리가 없으며,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지력 개선뿐 아니라 피부건강 및 피부보습 등의 기능성까지 인증받았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닥터뉴트리 메모리메이트'는 인지 능력 저하로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기술력으로 멘탈 케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