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18일까지 '블루 아카이브'와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시로코' '세리카' '호시노' 등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기간 중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아이스티, 꿀호떡, 대파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 등으로 구성된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매장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배달 앱에서 '블루 아카이브 특급송달 지원세트'를 판매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포토카드 및 아이템 교환 쿠폰을 2장씩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달 3일까지 한정판 굿즈 '블루 아카이브 아크릴 스탠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디야멤버스 앱에 접속해 사전예약 후 굿즈 수령을 희망하는 가맹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 및 수령할 수 있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이디야커피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의 청량한 이미지를 전해 드릴 수 있겠다 판단하여 이번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콜라보를 통해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