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디지털 IP엔터테인먼트 IPX(구 라인프렌즈)는 16일 다이노탱과 협업해 '쿼카 인 스쿨 다이노탱 팝업'을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이노탱은 '마쉬빌'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아 모험을 계속하는 쿼카 친구들의 이야기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달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이노탱의 새로운 시리즈 '쿼카 인 스쿨'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귀여운 쿼카 친구들의 엉뚱발랄한 학교 생활 모습을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여 오픈 전부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학기를 맞은 쿼카 친구들과 함께 우당탕탕 재밌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학교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층 팝업 공간에 들어서면, 쿼카 친구들의 첫 등교 룩을 코디할 수 있는 옷 입히기 놀이존뿐 아니라 쿼카 친구들과 함께 등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스쿨버스 포토존, 교실에서 몰래 과자를 먹거나 마쉬멜로 높이 쌓기 놀이를 하는 쿼카 친구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교실 포토존 등있다.

또한, 귀여운 쿼카 친구들 6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블라인드 박스부터 각자의 개성대로 스쿨 버스를 기다리는 쿼카 친구들의 모습을 담은 블랭킷, 사무실이나 책상에 올려 두고 싶은 패티 캐비닛 만년 달력 등 스테이셔너리, 키링, 플러시, 리유저블백 등 140여 가지가 넘는 귀엽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다이노탱 팬 뿐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