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PC버전 자동설치 예약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는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진행되는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 작품에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은 '넷마블 런처'를 통해 가능하다. '넷마블 런처'는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해당 런처에서 예약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 PC버전 자동설치를 예약하면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신규용병 지원상자'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넷마블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오는 4월 작품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