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6일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사전예약으로 출시 준비를 알린 '스타시드'는 이번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풍성한 경품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간다.

이벤트는 '스타시드' 국내 출시 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스타시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정식 론칭 직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비트'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페이지뿐만 아니라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인 ‘레인저 장비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보상은 공식 페이지 오픈 전 참여한 유저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누적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스타비트가 추가로 지급되며 일정 인원을 달성하면 SSR 등급 프록시안인 '레나스'도 특별 보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록시안은 '스타시드' 세계관 내 미소녀 AI 캐릭터를 일컫는 명칭이다.

또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는 성향 테스트 형식의 프록시안 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운명의 프록시안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니 헤드폰,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 경품 획득 기회도 제공된다.

컴투스는 이번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 비디오도 공개했다. 아스니아에서의 꿈같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싸워 나가자는 내용으로, AI 소녀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과 이를 지키기 위해 위협에 맞서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멸망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