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을 제공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사전점검을 제공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 에어컨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발표했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점검한 후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에어컨 냉방 성능 △냉매 누설 확인 등 체계적인 제품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 수리비(공임료)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이 에어컨을 시험 가동해 보고 사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어컨 사전점검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컨택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및 SNS에 △전원 콘센트 연결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자가점검 방법을 영상으로 게재해 고객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에어컨 자가진단 Push 알림'도 보내 고객이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고장 여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어컨 사전점검' 리플릿도 제공한다. 3~5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삼성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고객이 다가오는 여름에 삼성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