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판교사옥
▲안랩 판교사옥(사진=안랩)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액 2280억, 영업이익 270억, 당기순이익 143억(별도 기준 매출액 2164억, 영업이익 292억, 당기순이익 138억)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17.7% 각각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65.9%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8.6%, 영업이익이 2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6.7% 감소했다.

안랩은 2022년에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거둔 가운데, ‘안랩 EDR’과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비롯해 SOAR 플랫폼인 ‘세피니티(Sefinity)’ 제품군 및 ‘안랩 클라우드’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