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 기준, 나흘만에 또다시 3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감소해 34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명, 해외유입으로 3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26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만1031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5649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 해외유입은 2명으로 다소 주춤해 총 2만3097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102명, 해외유입 14명으로 현재 1만8771명으로 해외 유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다음은 부산과 경남이 각각 국내 23명, 21명으로 그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569명 증가해 총 6만1415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235명 감소해 현재 총 1만1519명, 위중증 환자는 299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32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