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선포
전사적인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와 민원 예방 노력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사진)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경제신문=류관형 기자】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8일 소비자보호 관련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해상 CCO(최고고객책임자) 황미은 상무와 전국 소비자보호 실장 등 관련 임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에 서약했다.

이어 2018년 소비자보호 활동 결과 리뷰 및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금융감독원 특강을 통해 최근 금융 소비자보호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보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소비자보호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2019년 경영방침 중 하나로 선정하고,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소비자보호의 날’로 제정하는 등 전사적인 소비자보호 인식제고와 민원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