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21일(한국시간) 끝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우선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3억원을 받는다.

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을 받는다. 또 소속사인 KB금융그룹으로부터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게 다는 아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연금이 월 100만원씩 주어진다. 이 연금은 일시불로 받을 경우 6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