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프로 통해 스타일리시 골프웨어의 진수 보일 계획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2014년 가장 기대되는 골프 스타 김태훈(28)선수가 엘로드와 의류 지원 조인식을 가졌다.

엘로드는 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사옥에서 김태훈 선수와 의류 지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로드는 남자 골프 계의 ‘대세 꽃미남’ 김태훈 선수와의 의류지원을 통해 필드에서의 스타일은 물론 최적화된 기능을 모두 갖춘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엘로드는 더불어 지속적인 신제품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골퍼를 위한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도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훈은 지난 2013년 남자골프의 새로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대형스타다. 조각 외모에 스타일리시한 외모로 많은 골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 KPGA투어 보성CC 클래식 우승, 상금순위 4위, TOP피니시 8회 등 실력도 따라주는 팔방미인 김태훈은 특히 한동안 뜸했던 토종장타자의 대표주자로서,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7야드로 KPGA 대상시상식 장타상을 수상해 그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엘로드 이종훈 상무는“엘로드는 한국오픈을 비롯한 각종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프로선수 및 국가대표 지원, 골프 클럽 개발 등을 통해 한국골프의 역사와 함께 해온 브랜드이다. 남자 골프 계 시장을 새롭게 반등시킬 수 있는 스타파워를 가진 김태훈 선수와 함께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엘로드는 골프 브랜드로의 정통성을 강조하면서도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격이 다른 스타일리시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선수는 3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원아시아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며, 엘로드는 김태훈 선수와 14SS 스타일 화보 촬영, VIP 고객 골프 클래스, 원 포인트 레슨 온라인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