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K-pop스타들과 청소년들의 최고의 축제 드림콘서트가 12일 개최됐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비스트, 2PM, 카라, 포미닛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pop 스타들이 한데 모이는 드림콘서트는 한국들 넘어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콘서트가 됐다.

K-pop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관객석에 각 가수들의 상징이 되는 색상의 로봇 스티커가 붙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스티커는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VIXX' 라는 그룹의 심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방신기 관객석에는 붉은색, 인피니트 관객 석에는 노란색, 2PM 관객석에는 검은색으로 각 가수들을 대표하는 풍선 색상으로 구분한 것으로 보인다.

K-pop에 관심도가 높은 팬들을 중심으로 신인을 홍보한 이색 마케팅이 'VIXX' 를 알리는데 얼마만큼의 파장이 있을지 그들의 데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