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예매율 1위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영화 '어벤져스'가 올해 최단기간인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어벤져스'는 지난 1일'근로자의 날' 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37만22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 223만76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것.

이처럼 직장인들에게는 꿀 같은 휴일인 '근로자의 날', 다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어벤져스' 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쾌감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20~30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예매 순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코리아>, <백설공주>, <로렉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가 개봉주였던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특히 7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는 '어벤져스'는 개봉 2주차에도 60%에 임박하는 57.3%의 예매율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런 영화는 다시 안 나온다!(uz***)”, “각각 히어로들의 능력과 액션들을 정말 시원하게 표현함. 굿! (devil3***)”, “두 번, 세 번 다시 영화관에서 보고싶은 영화!(goldcoppe***)”, “시원한 액션에 빵터지는 유머가 덤으로. 진짜 강추!(snowbe***)” 등  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영화 '어벤져스'는 앞으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특별한 날들이 많은 5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더위가 시작되는 5월 극장가에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변함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