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신예 5인조 그룹 FIX (오송, 성우, 정욱, 누리)가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FIX(픽스)는 첫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말하지마’를 열창하며 신인답지 가창력을 선보였다.

데뷔 전부터 뮤직비디오에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출현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FIX(픽스)는 2011년 방영된 드라마 ‘빅히트’ 주연 출연과 동시에 OST를 담당했으며 또, KBS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OST 삽입곡 <가슴아>를 불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말하지마’는 남녀간의 이별을 다룬 노래로, 여자의 이별통보를 거부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웅장함과 애절함을 더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