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SBS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장의 김재중 응원 드리미 쌀화환 7톤.(사진제공=드리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29명에게 1년간 7톤의 쌀을 후원한다.

쌀화환 드리미는 김재중을 대신해서 12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해 드리미 쌀화환 기증서 7톤을 전달했다. 실물 쌀은 드리미에서 29명의 아동에게 이달부터 1년간 매월 20kg을 보내게 된다.

7톤의 쌀은 아동 6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아동 29명의 2인 가족이 1년간 먹을 수 있다. 29명의 아동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4000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쌀 기부는 김재중이 가족과 상의해 29명의 결식아동에게 1년간 후원하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JYJ 김재중이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 7톤은 지난 7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김재중의 국내외 팬덤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보내온 김재중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김재중 응원 드리미에는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페루, 카타르, 우크라이나 등 28개국에서 수천 명이 참여해 80개 총 7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었다.

한편, 그룹 JYJ 재중 유천 준수는 지난 해 부터 JYJ 쇼케이스와 콘서트, 팬미팅,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종방연 등에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