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주말과 겹쳐 짧고도 아쉬웠던 추석연휴가 끝났다. 푸짐하고 맛있는 명절음식들로 며칠 동안 즐거웠지만 명절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늘어난 몸무게와 뱃살을 보며 후회하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일이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계획했던 몸매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지만, 추석연휴 동안 밀린 업무와 집안일을 하다 보면 따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굳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틈틈이 효과적으로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고 걷기만 해도 운동효과가 두배?

평소 신고 걷는 신발만 바꿔도 운동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다. 일반 신발보다 2배의 운동효과를 주어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스니커즈로 유명한 ‘핏플랍(www.fitflop.net)’은 신고 걸으면 스트레칭하며 걷는 효과를 주고 매끄러운 다리라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특허 받은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에너지를 15% 이상 더 소비하게 하며 4cm 숨은 굽이 키높이 효과 또한 준다. 핏플랍은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뛰어난 착화감을 인정받았다.

언제, 어디서든 착용만 하자!

바쁜 일상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집이든 사무실이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몸짱으로 돌아온 정종철이 애용한다고 밝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슬렌더톤(www.slendertonesystem.co.kr)’은 복부, 팔뚝, 허벅지 등 군살이 붙은 부위에 벨트처럼 착용하면 늘어져있던 근육이 수축과 이완작용을 하도록 하여 근력운동이 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컨트롤러 하나에 부위별 제품사용이 가능하며 소음이 없어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먹어 과식을 막자!

명절 내내 한시도 배를 꺼뜨리지 않아 위장이 늘어나 먹는 양이 늘었다면 포만감을 지속시켜 계속되는 과식을 막는 게 급선무다. 스무디킹(www.smoothieking.co.kr)의 음료 중 ‘바나나 아일랜드’ 는 주재료인 바나나가 포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파인애플 플래져’ 는 음료 속 파인애플이 단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 분해효소가 다량 들어있어 장속 부패물을 분해해 설사, 가스발생 등 소화장애에 도움을 준다. (자료:넥솔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