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 없는 ‘스마트환전’ 서비스 시행

[월드경제/시사매일]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외환 M 뱅킹” 서비스에 증강현실을 활용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위치기반서비스 및 스마트 환전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위치기반서비스인 “외환은행 찾기” 서비스는 외환은행의 전국지점 및 CD/ATM 위치, 사이버 환전시의 외화수령 영업점, 외환카드 할인가맹점 찾기 등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주소, 카드 할인 내용 등도 추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고객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사이버 환전시의 외화수령 영업점 찾기는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율조회의 경우는 My통화편집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해당 국가의 환율을 마음대로 편집하여 필요한 것만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로, 로그인이 필요 없고 외환은행 거래가 전혀 없어도 ‘스마트환전’ 전용 어플리케이션만 다운 받으면 사이버환전 및 환전클럽, 환율 등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은행거래가 없고 외환카드만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ID/PW 로그인 또는 인증서 로그인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외환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현금서비스, 카드대출신청, 각종 조회 및 이벤트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위하여 100억원을 한도로 1인당 2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정기예금’ 을 판매중에 있고, 모든 스마트폰뱅킹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년 12월말까지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