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천체사진 전시, 천문우주 영화 등 체험거리 풍성

청주 랜드관리사업소는 관학협력사업으로 충북대학교천문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2009 청주 별학교 ‘천문우주배움터’ 1기에 대한 마무리로 ‘별 축제’를 2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축제’는 1기 교육생 140명과 당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어린이회관)를 방문한 관람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 3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는 황도 12궁 시계, 태양 안경 등의 체험 부스 프로그램 7개소와 단체 프로그램으로 ‘도전 골든 별!’을, 상설 프로그램으로 천체사진 전시, 천문우주 영화 상영을 갖을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는 천체관측 및 별자리 학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 체험과 교육이 한데 어우러진 즐겁고 유익한 가족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상품 티켓을 모으면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어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어린이회관) 입장 후 3전시관에 마련된 각각의 코너에 참여하면 되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가 세계천문의 해인 만큼, 별축제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