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6월 총 1200대 이상 판매되면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게 됐다. 수입 SUV 중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폭스바겐 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 열풍’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및 2015년에는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3, 4월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 지난 5월까지 약 4천여 대가 판매 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 검증된 안전성과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경제성을 고루 갖춰 국산, 수입차 관계없이 3-4천만원대 SUV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객들이 티구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 티구안 오너들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자동차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한 제네바 모터쇼가 온라인모터쇼로 바뀌고, 부산모터쇼와 파리모터쇼가 취소되고, 신차 출시를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든다는 것은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끼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홍보 마케팅에 큰 차질을 불러모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