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기록과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과거부터 이어진 람보르기니의 명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혁신의 귀감이 됐다.1. 마잘(Marzal), 4.5 평방미터(m²)의 가장 큰 유리면적을 자랑하는 4인승 슈퍼카4인승 그랜드 투어러를 만들려는 의도로 개발된 마잘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제작회사인 카로체리아 베르토네(Carrozzeria Bertone)를 위해 마르첼로 간디니 (Marcello Ga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람보르기니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Huracán STO)가 지난 11월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됐다. 글로벌 런칭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국내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와 함께 국내 런칭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런칭을 서두른 이유는 국내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소비력을 갖춘 매력적인 소비자들이 많아 람보르기니 브랜드에서 국내 시장 출시를 서둘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라칸 STO의 국내 최초 공개는 람보르기니의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람보르기니하면 떠오르는 단어이다. '스피드 (SPEED)'람보르기니가 너무도 사랑했던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동차였기에 그 어떤 차보다 빨라야 했고, 민첩해야 했다. 그 스피드를 담은 람보르기니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라는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황소처럼 정면돌파하며 기록을 하나 하나 세워갔다. 그 중에서도 람보르기니를 스포츠카의 로망으로 자리잡게 한 모델은 아마도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와 아벤타도르 SVJ가 아닐까??그 중에서도 아벤타도르 SVJ는 세계에서 가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 대를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17년 우루스의 첫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거둔 실적이다.전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인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