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슈퍼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페라리다. 페라리는 그동안 고성능 스포츠카 중심으로 생산하며, SUV 모델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면 아무리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라고 하여도 낙오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뒤늦게 SUV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페라리의 첫 SUV 이름은 프로산게(Purosangue)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습은 페라리 모델에서 전고만 높인 무늬만 SUV 모델은 아닐 거란 걸 증명하고 있다. 프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한국말로 번역하면 '순종&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도로를 달리다가 비행기로 '변신'해 하늘을 비행하는 경비행기형 플라잉카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슬로바키아의 클라인비전이 개발한 '에어카'가 그 주인공인데, 3분 안에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어 주목된다.클라인비전(KleinVision)은 최근 슬로바키아 피에슈차니공항에서 에어카(AirCar)라는 이름의 플라잉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플라잉카는 도로를 주행하다가 '전환'버튼을 누르면 접혀 있던 날개가 양쪽으로 펴지며 자동차가 비행기로 바뀌게 된다.에어카는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명품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가 최고급 사양 기준으로 우리 돈 8000만원짜리 어린이 자동차 ‘부가티 베이비 II’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20년대 각종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부가티 타입 35(Bugatti Type 35)’를 4분의3 크기로 줄여 어른도 탈 수 있지만 어린이가 타야 할 듯한 이름의 ‘부가티 베이비2’는 작년에 출시한 모델이다. 이 차량은 부가티 브랜드의 1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당초 500대 한정 물량은
【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