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도입 이후 신고된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6종의 실거래가 17만8000건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앱,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한다.7일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06년 아파트 실거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거래가 공개 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공장, 창고 등 6개 시설을 공개함으로써 거래신고된 모든 시설의 실거래가를 공개하게 된다.공장·창고 등 6개 시설은 전체 건축물 거래의 0.5% 수준으로 거래비중이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금융의 중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신한금융투자역’ 된다신한금융투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역명병기에 최종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역명병기로 5호선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로 기입하게 됐다. 따라서 각종 안내 표지판과 역 명판, 차량 안내 방송 등에 여의도역과 함께 신한금융투자역을 사용하게 된다.여의도역은 역사 1Km 내 14개의 증권사가 있고,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등 증권, 금융 유관기관이 위치한 금융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송용 박스는 기존 배송 박스를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에 적용된 소재로 전환했고, 테이프는 비닐 테이프에서 종이 테이프로 전환했다.오는 8월까지 이들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물류 스타트업 Vizion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정확한 화물 출·도착 시간과 위치 정보 등 물류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류 가시성’은 고객에게 적기 제품 생산·판매는 물론, 신속한 리스크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로벌 물류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Vizion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해운 선사 및 항만 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정확도 높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됐으며,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작성됐다.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 인사(7월 1일부)[임원]◆상무▲임 혁 (자산관리영업2본부 본부장) ▲김지용 (자산관리영업4본부 본부장)◆상무보▲서윤복 (IPO본부 본부장) ▲한영관 (투자상품본부 본부장) ▲박근배 (자산관리서비스본부 본부장) ▲김범준 (OCIO본부 본부장)◆상무보(전문임원)▲박세현 (판교지점 지점장) ▲남형주 (신한PWM강남센터 지점장) ▲김해영 (프리미어센터 센터장)[부점장]◆지점장▲신한PWM목동센터 박용현◆부서장▲퇴직연금사업부 박동수 ▲블록체인부 이세일 ▲신탁부 최정훈 ▲고객업무혁신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자산관리 비즈니스 고도화 및 혁신적인 디지털 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정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3가지로 △지역기반의 리테일 채널을 전면 개편 △IPS그룹 내 자산관리서비스본부를 신설 △디지털전략본부 내 블록체인부를 신설 등이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첫째, 지역기반의 리테일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 이는 고객중심 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영업본부를 자산관리 기능 중심으로 전환한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논의 후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비용 산정기준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과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중 분양가상한제 관련 개선사항의 제도화이다. 우선, 개정안과 제정안으로 도심 등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 등에서는 기존 거주자 이주·명도 등 토지 확보 과정에서 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친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전사적 환경전략 방향인 ‘환경경영방침’을 발표했다.안랩은 '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궁극적으로 안랩의 모든 경영활동이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안랩은 환경방침의 구체적인 실행과 관련, '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Every Little Detail'을 환경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환경경영 성과를 끊임없이 실행 · 측정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그 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부동산 거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투기성·불법성 거래를 차단할 대응체계 마련을 지시했다.이에 국토부는 오늘(24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부는 주택·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원을 기록했다.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주체별 분류에 보면 공공은 20조200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민간은 52조9000억원 지난해보다 14.1% 증가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23조3000억원으로 19.6% 증가, 건축은 49조7000억원으로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체별로는 1분기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이달 17일까지 지자체 수행사업과 발주공사에서 15명의 근로자가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해 나아지지 않은 수치이다.이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광역·기초 지자체에 직접 수행하는 사업 및 발주공사의 현장 안전조치 상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상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 자율점검표를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벌목작업 중 사고, 분뇨 수거·운반 중 사고, 수목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1.4분의 1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HP3'에는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분양가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간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도 많았다.분양가상한제는 분양가 안정을 위해 시·군·구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 상한금액을 심사한다.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 발급시 보증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양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를 말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2023 도하 엑스포 VIP 초대장’을 위장한 문서파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먼저 ‘VIP Invitation to Doha Expo 2023(2023 도하 엑스포 VIP 초대)’라는 제목의 워드 문서 파일(.docx)을 메일 등으로 유포했다. 사용자가 해당 문서를 실행하면 ‘2023 도하 엑스포’의 VIP 초대장으로 보이는 본문이 열린다.동시에 사용자 몰래 특정 URL에 자동으로 접속해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및 설치한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대표 치약 브랜드 ‘죽염’에서 죽염, 전칠, 몰약 등 3가지 원료 성분을 담은 처방이 대표적인 3가지 구강 질환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치약, ‘죽염 트리니티 3중케어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잇몸과 시린이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이 서로 다른 것에 주목하고, 고객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잇몸 질환과 시린이 증상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의 구강고민을 파악해 이를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정식 출시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내에 친환경 '우산 빗물 제거기'를 도입한다.안랩은 우천 시마다 사용하던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중단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산 빗물 제거기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안랩에 따르면 회사 건물 1층과 2층 정문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각각 두 대씩 설치해 내부 직원과 내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우산의 빗물을 바닥에 털어낸 후, 우산 빗물 제거기 안의 흡수 패드에 3~4회 문지르면 잔여 빗물이 제거돼 일회용 비닐 사용을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최근 1억원 이하 초소규모 건설현장 공사중 사망자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지붕 추락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초소규모 건설현장 기술지도 민간위탁 사업(이하 기술지도 사업) 대상을단부.개구부, 굴착기 작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1억원 미만 지붕수리, 외벽도장(도색), 철거, 리모델링 등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망자는 연간 100명 내외로 지난 2006년부터 정부는 1억원 미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무료 산재예방 기술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용부에 따르면 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삼성전자가 2022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올해가 8회째다.대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이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동원엔터프라이즈의 손자회사인 동원로엑스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부과받았다.13일 공정위에 따르면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동원로엑스는 증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회사인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 주식 32만9000주를 2021년 2월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10개월간 소유했다.동원로엑스는 유예기간 연장승인으로 2017년 2월 2일∼2021년 2월 1일까지 총 4년의 유예기간을 인정받았으나 기간 내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