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유상석 기자] 키움YES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노남열 기업금융본부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으며,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신임 대표이사는 저축은행 및 기업금융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저축은행 내 키움YES저축은행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키움YES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임추위가 판단해 추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신임 대표는 2009년 키움증권 부장, 2013년 키움저축은행 본부장, 2018년 키움YES저축은행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노 신임 대표의 임기는 25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