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메가박스 ‘인 더 하이츠’ 영화 예매고객에게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 제공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최고의 영상, 사운드로 ‘인 더 하이츠’ 감상할 수 있게 지니고객 초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공연장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면서 극장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지니뮤직과 메가박스는 제휴를 맺고 ‘인 더 하이츠’ 영화를 예매한 고객들에게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을 제공한다.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감상한 영화관람객들이 AI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음악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인 더 하이츠’ 를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니고객 50명(1인2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의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뮤지컬 영화다.  토니상 4관왕,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상을 수상하고 그래미상, 에미상, 퓰리쳐상을 석권한 천재 예술가 ‘린 마누엘 미란다’의 원작으로 제작됐고 ‘스탭업’, ‘나우 유 씨 미’ 감독인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 실장은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극장에서 하이앤드 사운드와 영상으로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오프 복합체험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화 ‘인 더 하이츠’ 예고편과 함께 AI음악 플랫폼 지니에서 OST 감상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49개 지점 메가박스 디지털 광고채널에 노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