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유진래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KRX 상장예정기업 및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경기지역 등 수도권 소재의 상장예정기업 150여사가 참가신청을 하고, 증권사 등 관련기관 담당임직원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상장설명회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상장요건, 심사절차, 상장예정기업의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기업공개 실무 등 상장예정법인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국거래소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현지방문,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상장될 수 있도록 인수기관과 협조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대구·광주·창원 등 7개 지역의 산업단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부산·경남지역 상장설명회”를 8일 오후2시 한국거래소 본사(부산시 동구 범일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