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아우디 AG는 2021년의 성과와 2022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을 높이며, 아우디 e-트론의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발표했다.쉽지 않았던 2021년에도 아우디는 약 530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과 순현금흐름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4억9800만 유로로 영업 이익률은 10.4%에 달했으며, 78억 유로의 높은 순현금흐름을 기록하며 강력한 자금조달 능력을 증명했다.반도체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엄격한 원가 규정 외에도 가격 포지셔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