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친환경 지능형 자동차 등 미래차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교류의 문을 넓힌다.현대모비스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대학 교수와 기관 및 단체 연구원 등 26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산학 연계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기술 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7회째를 맞는다.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샌디에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기로 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와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모비스가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4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국내 연수는 해외 우수인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회사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중국지역 생산∙품질∙경영지원 등 부문과 미국∙유럽연구소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선발됐다.특히 이 가운데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R&D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영입한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차는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社와 협업한다.현대차가 구상하는 커넥티드 카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즉 자동차 내부는 물론,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이다.현대차는 시스코와 협업을 통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양사는 또한, 다양한 가상의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기아차는 자동차가 무한대의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 분석∙ 활용 함으로써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5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날 기존 자동차의 프레임을 전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창조하겠다고 언명하고, 이를 위해 '커넥티드 카'의 개발 콘셉트와 전략을 공개했다.현대∙기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일본, 한국, 호주 등 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정몽구 회장을 면담하고,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자동차 연구개발현장을 견학해 큰 관심을 보였다.뎁 피셔 상원의원이 단장인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단(이하 미 의원단) 5명은 태드코크란, 존 바라소 상원의원, 존 던컨,다이앤블랙 하원의원으로 구성돼 한국 및 한국교통문화 이해도 제고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전세계 ICT 대표 기업이 위치한 제3전시홀(메인홀)의 중심부로 자리를 옮겨 전시에 참가한다.SK텔레콤은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으로 부터 신성장 사업모델 제시, 5G선도 등 그 동안의 ICT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제3전시홀의 중앙으로 전시관 위치 조정을 제안 받고 부스를 이동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7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KT 황창규 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6를 찾아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기아자동차 등 전시관을 찾아 첨단 ICT 기술동향을 점검했다.황창규 회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는 웨어러블 제품인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스마트수트, 초경량 패드 등에, 기아자동차 전시관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퀄컴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카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밖에 전시관에서는 드론, VR 등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하루 앞선 5일에는 CES 2016 참관을 위해 라스베이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기아차가 2016 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오는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시대’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DRIVE WISE(드라이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현대해상은 300여 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4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을 갖고 “2016년은 우리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보험사로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밝혔다.정몽윤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함께 도약해 나가줄 것”을 당부하며 “수익 중심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네바다 주는 타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돼 있어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아 국내 최초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2일 오전,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교 북단에서부터 코엑스 남문까지 약 3Km 구간에서 진행됐다.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현대차 기술 지원 인력들과 함께 현대차의 자율주행 선행기술이 탑재된 제네시스에 직접 탑승,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지난 2일 PSA 푸조 시트로엥이 자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프랑스 실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PSA 푸조 시트로엥은 제 22회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2일 파리부터 대회 개최지인 보르도까지 약 580km 거리의 고속도로를 자사 자율주행 차량으로 주행했다.이번 주행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오로지 자율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9일 오전 분당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 IT 기업들과 공동으로 구축한 ‘5G글로벌 혁신센터(5G Global Innovation Center - Playground for 5G Experience)’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개소식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인텔, 로데슈바르츠 등 5G 기술 진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IT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테스트베드와 미래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체험공간을 포함한 5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현대·기아차가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R&D 부문의 동반성장과 소통에 적극 나선다.현대·기아차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경쟁차량 비교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D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는 2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정통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rh,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꾸민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 XAV, 기술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양산차량을 비롯한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전시관은 쌍용차
【월드경제신문 김용환 기자】최근들어 자동차의 IQ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졸린 운전자를 대신해 도로에서 차선이탈을 방지하고, 주차가 서툰 운전자를 대신해 스스로 주차공간을 찾아가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스스로 멈춰서는 일까지 거뜬히 해내고 있는 추세다.최근 자동차의 스마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같은 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탑재되고 있지만 이들은 주로 최근 출시되는 신차 또는 고급형 차량에 적용되는 것으로 아직까지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적다.이에 현대모비스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이같은 첨단 자동차 기술들을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포드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이하 CES) 2015’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통해 최신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 개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교통 문제해결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이 날 포드는 구체적으로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을 통해 연결성, 모빌리티(이동성), 자율주행 자동차, 소비자 경험, 빅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
【월드경제신문=김용환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새롭게 개관하는 ICT 창조관에 콘셉트카와 첨단 IC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열린 ICT 창조관 개관식에는 쌍용차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호현 SW융합진흥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체험전시관의 출범을 축하했다.ICT 창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서비스가 접목된 미래도시(i-City) 체험
현대·기아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 10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을 세계 최초의 민간기업 주최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1팀의 대회 참가자들은 10일과 11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