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