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이영란 기자] 이언 플레밍이 집필한 스파이 제임스 본드의 소설 시리즈는 총 14편으로 1953년 처음 공개 때부터 큰 사랑을 받은 소설이다. 줄거리는 위험에 처한 국가를 영국의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가 뛰어난 지략과 최신무기를 사용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이다. 영화로 처음 제작된 1962년은 소련과의 냉전이 고조되던 시기라 더욱 화려한 액션과 처음 공개되는 최신장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시대상을 반영한 미모의 ‘본드걸’과 전방의 경기관총, 후방의 연막탄 발사기, 비상 탈출이 가능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의 2번째 여름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추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양대 김상재교수가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라는 부제로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 등 모두 14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영화 ‘엑서더스’,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