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자]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내달 15일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글로벌 출시일을 확정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킨 스튜디오킹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쿠키런: 킹덤이 왕국 배경의 방대한 세계관과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호평 받았던 만큼, 그간 스튜디오가 쌓아온 IP 확장 역량 및 게임 운영 노하우를 이번 신작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신작은 2개 이상 연결된 같은 색상의 블록을 눌러 터뜨리는 '탭 투 블라스트' 형식의 퍼즐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쿠키 캐릭터가 지닌 고유의 스킬과 다채로운 부스터는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그 동안 쿠키런 IP 기반의 게임에서 선보였던 쿠키런 세계관보다 앞선 시점을 다룬 일종의 '프리퀄' 작품이다. 쿠키를 탄생시킨 마녀의 이야기와 마녀의 성에서 펼쳐지는 쿠키들의 모험을 따라 게임이 전개된다. 

회사측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쿠키런: 마녀의 성의 첫 트레일러 영상도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연출이 돋보인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스토어 및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홈페이지 및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시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사전등록 이벤트로 ▲사전등록 ▲공식 SNS 팔로우 ▲쿠키런: 마녀 유형 테스트 이벤트 참여해 각종 미션 달성 시 사전등록 한정 데코 세트를 증정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X,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