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김초롱 기지]그라비티는 내달 2일까지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 'ROXIC(ROX International Championship)' 글로벌 토너먼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ROXIC는 '라그나로크X'의 전 서버가 참여하는 최초의 글로벌 리그로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국가별 400여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으며, 전체 지역에서 총 32개 팀이 글로벌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었다.

글로벌 토너먼트는 22일 32강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 8강전, 3월 1일 4강전을 거쳐 3월 2일 오후 10시 결승전을 치른다. 첫 대결인 32강은 한국 시간 기준 22일 오후 10시에 시작하며, 4개 팀이 한 조를 이뤄 8개조가 대결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열린다. 다음 경기에 진출할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동등한 수량의 ROXIC 코인을 제공하며 이를 직업 선택, 장비 강화 등에 사용해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토너먼트에 오른 모든 팀에게는 영원한 서리 프로필 테두리와 말풍선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8강팀에게는 특별 코스튬, 4강팀에게는 처치 방송 및 처치 이펙트, 결승 진출 팀에게는 테일 이펙트와 워프 이펙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