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IBK기업은행 박봉규 부행장, 중국건설은행 Ji Zhihong 부행장이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왼쪽부터 IBK기업은행 박봉규 부행장, 중국건설은행 Ji Zhihong 부행장이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본점에서 중국건설은행(CCB)과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글로벌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국이자 교역 상대국이며, 중국건설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세계 2위의 중국 국유상업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자금시장 및 기업금융 업무협력 활성화 △양국 진출 고객 상호 지원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사업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