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홈쇼핑채널 GS샵이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아전용침구 ‘랜드스케이프 알레린 침구세트’를 판매한다.

‘랜드스케이프 알레린’은 고밀도의 기능성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고 무(無)봉제 누비공법으로 만들어 면역력이 약한 유아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든 침구 브랜드다.

실제로 ‘랜드스케이프 알레린’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30회 세탁 후 항균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일반적으로 침구에 가장 많이 발견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해 99.9%의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이번에 GS샵이 선보이는 상품은 차렵이불, 무봉제패드, 베개커버와 베개솜으로 구성된 침구세트다.

특히 패드는 앞, 뒤 판과 솜 사이를 바느질 없이 압착해 붙이는 무봉제 퀼팅 기법으로 제작해 항균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물질과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 바느질 봉제 구멍을 통해 유입되는 것까지 원천 봉쇄한 것. 차렵이불도 소재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별도의 프린트 없이 귀여운 양 모양 자수만 누빔 처리했다. 모두 100% 국내 생산이며,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 3가지다.

GS샵 MD 허경식 대리는 “경제력을 갖춘 엄마들이 한 아이에 집중하는 ‘골든키즈’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유, 아동 시장은 불황 무풍지대로 인식되고 있다. 때문에 기능성 유아전용 침구는 홈쇼핑 침구시장의 틈새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