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5일 자사의 MINI 브랜드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MINI 대전 전시장은 MINI의 6번째 전시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연면적 1349m²(408평),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하며, 총 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INI 단독 전시장으로, 차량 전시 및 판매, 애프터서비스, 부품 구입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MINI만의 독특한 색채와 느낌이 묻어난다.

강렬한 붉은 계열의 조명과 프레임, 카페 분위기의 MINI 오픈 테라스와 라운지 등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살린 특별한 공간도 마련돼, MINI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INI 대전 전시장은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MINI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만족시킨다.

MINI 고객들과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MINI 바를 마련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으며, 이후 MINI 브랜드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동호회나 MINI 마니아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MINI 대전 전시장은 MINI 브랜드 특유의 볼거리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대전을 비롯 충청, 중부지역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MINI의 독보적인 문화와 경험을 고객들에게 폭넓게 전달함은 물론 중부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의 MINI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는 MINI 딜러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출고 고객과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MINI 국내 론칭부터 함께한 6년간의 역사와 노하우를 살려, MINI의 전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MINI의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MINI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2011년 8월부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KAIDA 등록 기준으로 *2011년 상반기 전 수입브랜드 중 전년 대비 성장률 1위 (+143.9%)를 기록했다.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으로 인해 MINI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