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증서 전달식 기념사진. 3열 좌측에서 여덟 번 째가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증서 전달식 기념사진.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월드경제=김호석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지난 17일,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 사업은 올해로 여섯번째 실시되는 사업으로,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안정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으로 인해 청년들의 지원이 대거 몰려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재단 측은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진행해, 전국에서 총 1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재단은 선발 대상자들에게 6개월 동안 주거지원비로 매달 2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주거 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의 주거비 절감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