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사진=KB국민은행)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 등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은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받는다. 또한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 선배 이야기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팀별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개인 심리 상담으로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서 자립준비청년 100명 전원에게 교육에 활용할 노트북을 전달하고 향후 준비된 프로그램 계획을 안내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지원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