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데오클렌액·스웨티브센스액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함을 입증

▲동아제약 다한증치료제 3종(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다한증치료제 3종(사진=동아제약)

【월드경제신문 이인영 기자】 동아제약이 다한증 치료제 3종 △스웨트롤패드액 △데오클렌액 △스웨티브센스액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제품의 특징을 인지하기 쉽도록 땀 모양과 사용 상황 및 바르는 부위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용했다.

안면다한증 치료제인 스웨트롤패드액은 주 원료인 글리코피롤레이트(23.4mg)가 부교감 신경 차단해 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낱개 포장된 패드가 총 5개 들어있어 사용과 보관이 간편하고 패드타입으로 피부에 적용이 용이하다.

특히 한 번 사용하는 것만으로 24시간 동안의 효과가 유지함을 입증했다. 사용 방법은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 환부에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르면 된다.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 치료제 데오클렌액과 스웨티브센스액은 염화알루미늄을 각각 20%, 12% 함유해 땀샘의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되면서 땀샘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데오클렌액은 땀 많은 피부에 사용하고 스웨티브센스액은 첫 사용자나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저녁 때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한다.

두 제품 모두 회전볼 어플리케이터를 피부에 접촉하는 롤온(Roll On) 타입으로 손에 묻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