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중심인 콘코디언빌딩으로 이전
차별화한 자산관리는 기본, 경희궁/덕수궁/경복궁의 사계절은 덤~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이사(사진 중앙)와 광화문금융센터 직원들이 오픈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화문금융센터’를 광화문 중심인 콘코디언빌딩 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전한 광화문금융센터는 ‘자연과 전통’, ‘도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에서 고객중심의 차별화한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덕수궁 돌담길을 형상화한 고객 맞이 공간, 경희궁 풍경을 배경으로 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 덕수궁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운지가 광화문금융센터의 특징이다. 특히 와인셀러와 카페가 구비된 호텔급 라운지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호텔보다 고급스런 강북의 금융랜드마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상담을 받던 고객이 상품가입을 위해 창구로 이동할 필요없이 고객상담부터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한 프라이빗한 상담실을 마련했다.

모든 상담실에 화상상담 기능을 갖춰 외부에 있는 전문가와도 실시간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화상 상담은 포트폴리오전략챕터, 투자자문챕터 등의 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적극 지원한다.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은행 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광화문금융센터에는 3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해 왔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2명 등 최고수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중심의 금융상품판매, 기업자금운영은 물론 상속증여, 세무 상담 등 토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화문금융센터는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투자세미나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베스트애널리스트와 세무·부동산 전문가가 초빙돼 금리 상승기 투자전략, 자산배분전략, 세무, 부동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재상 신한금융투자 광화문금융센터장은 “호텔처럼 편안한 최고급 공간에서 자산관리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어 자산관리 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화문금융센터의 새로운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76 콘코디언빌딩 17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