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실내와 야외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를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내 OTT 서비스 ‘티빙’ 12개월 이용권과 22만원 상당의 전용 캐리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공식 출시에 맞춰 삼성닷컴에서는 '더 프리스타일 플레이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더 프리스타일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