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 지니뮤직과 메가박스가 공동으로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를 국내 유일의 ‘돌비 시네마’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니뮤직은 영화 개봉을 기념한 고객혜택 프로모션을 열어 지니고객들이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뮤지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지니매거진에 영화기대평을 남긴 지니고객 5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영화 예매권(1인2매)을 제공한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관람 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를 담은 특별관 굿즈를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굿즈 내에 노래 가사와 삽입된 QR코드로 영화 관람고객들이 AI오디오플랫폼 지니에서 OST를 다시 감상하며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지니고객들이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영화관에서 풍부한 사운드와 최고의 화질로 즐기고, 그 감동이 OST 감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공동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음악과 영화가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