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속설계 신탁상품 ‘KB위대한유산신탁’ 선보여

【월드경제신문 류관형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7일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와 세대 간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위한 통합 상속설계 브랜드인 ‘KB위대한유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위대한유산’은 고객의 훌륭한 업적으로 쌓인 가치와 유지(遺志)를 의미한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상속 및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달하는 상속설계 서비스인 ‘KB위대한유산’ 브랜드를 선보였다.

‘KB위대한유산’은 기존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과 전문 상담을 포괄하는 자산승계 서비스다.

전문적인 자문 조직을 갖춘 KB국민은행의 전문가 그룹이 △안정된 노후생활과 재산증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사전 상속설계로 미리 지정한 사후수익자에게 안전한 자산승계 △위탁자와 사후수익자의 연령, 재산상황, 가족관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속설계 △세무·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분야별 One-Stop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KB국민은행은 전문가의 고객별 맞춤 상속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KB위대한유산신탁’을 출시했다.

‘KB위대한유산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신탁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및 재산 증식이 가능하도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신탁계약을 통해 사후 재산 분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미리 지정해 놓은 상속인에게 자산을 승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상속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고령화 사회 진입과 가족 구성 형태의 다양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니즈에 부합한 상속설계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