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페퍼톤스, 샘김 등 ‘안테나’ 아티스트 참여
MZ세대 겨냥 음원 프로젝트 진행..6월 말부터 순차 공개

▲엔터테인먼트사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웹 예능 '샘Song'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정재형, 페퍼톤스 이장원/신재평, 권진아, 샘김, 유희열)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삼성전자가 엔터테인먼트사 ‘안테나’의 개성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MZ 세대 소비자들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의 매력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음악, 굿즈(Goods) 등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TV Friends 캠페인’을 이달 초부터 시작했다.

안테나와의 협업도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소속 아티스트인 권진아, 페퍼톤스, 샘김이 각각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더 세리프(The Serif)’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전 세계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직접 사용해보고 이 제품들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권진아는 더 세리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에서 착안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페퍼톤스는 더 프리미어의 진취적인 느낌을 일렉트로닉 장르로 표현했다. 샘김은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더 프레임의 베젤을 주제로 그루브가 돋보이는 선율을 강조했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아티스트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안테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TV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웹 예능 ‘샘Song’을 만들어 오늘(24일) 오전 10시에 삼성 코리아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 콘텐츠에서 안테나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주제로 한 곡의 일부를 공개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윤태식 상무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 세대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고 즐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